충주서 용접분야 최고수 가린다
충주서 용접분야 최고수 가린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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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폴리텍대서 기능경기대회 … 170명 열띤 경쟁
전국의 용접분야 기술인들이 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전국의 용접분야 기술인들이 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23회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15~20일 6일간 열린다.

전국 용접 기능경기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한국용접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용접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지난해 충주폴리텍대학은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대회를 충주에 유치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체(대학생)개인, 기업체 단체, 고등학생 3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전국에서 약 170명의 용접 기술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회 수상자에게 최대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충주폴리텍대학은 용접 부스 30개와 장비 일체를 지원하고, 기숙사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폴리텍 황병길 학장은 “원스톱 프로젝트 실습이 가능한 용접 Learning Facroty 실습장을 구축한 만큼 충주캠퍼스를 충북지역의 용접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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