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에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 `성불산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유림 50㏊를 활용해 `성불산 치유의 숲'을 2021년까지 완공, 개장한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치유의 숲은 50억원을 들여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쉼터 △미선나무 향기정원 등을 조성한다.

군은 특히 주변에 조성한 자연휴양림,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과 체류형 관광명소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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