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유력 기업 잇단 방문 … 특화전략 등 설명
음성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인 5대 신성장동력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나섰다.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의 음성군 관내 산업구조의 미비점과 강점을 진단하고 이를 기초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을 기본 방침으로 내세웠다.
조 군수가 내세운 5대 신성장동력산업은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이다.
투자유치에 두 팔을 걷어붙인 조 군수는 유력 기업들을 방문하면서 음성군 투자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 소재 N사를 방문해 신성장동력산업 전담 T/F단 구성과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산업별 비전과 특화전략을 강력히 어필했다.
이 기업은 매년 매출이 200~300억 원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뷰티헬스산업 분야에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조 군수는 “유망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세일즈맨으로 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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