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리스트協 - 힐링플레이 - 산림치유協 워크숍
수목관리 실무지식 공유·숲속 놀이체험 등 진행
참나무 숲으로 조성 된 이곡저수지 일원 최적지
전문교육센터 건립 수목관리 전문가도 양성키로
수목관리 실무지식 공유·숲속 놀이체험 등 진행
참나무 숲으로 조성 된 이곡저수지 일원 최적지
전문교육센터 건립 수목관리 전문가도 양성키로
전체 면적의 75%가 산림으로 형성된 괴산군이 신개념 스포츠로 떠오르는 트리클라이밍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와 숲속 레크리에이션 전문기업인 힐링플레이, 한국산림치유협회가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서 공동 워크숍을 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엔 100여명이 참가해 등목기술(나무를 오르는 기술)을 토대로 수목 관리의 실무지식을 공유하고 숲속 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앞서 참나무 숲으로 산림이 조성된 이곡 곡저수지 일원은 트리클라이밍 훈련 및 청소년 체험 교육장으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는 이와 연계해 이 일대를 전문훈련센터로 조성해 수목관리 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신상돈 산림녹지과장은 “트리클라이밍은 수목관리와 연계해 새로운 개념의 산림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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