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 23일부터 가야금 무료 체험교실 운영
충주문화원 23일부터 가야금 무료 체험교실 운영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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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충주를 찾는 관광객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가야금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 주관으로 열리는 가야금 무료 체험교실은 23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강) 진행한다.

특히 체계적 연주기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은 오는 19일까지 사전 접수 (선착순 15명)를 통해 운영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가야금을 배울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탄금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통해 가야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20분만 배우면 가야금에 대한 명칭과 운지법을 습득할 수 있고 우리나라 대표적 민요의 하나인 아리랑을 연주할 수 있다.

손창일 원장은 “충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탄금대를 꼭 방문하셔서 가야금도 체험해 보시고 우륵선생의 숨결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물론 탄금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야금 체험교실 관련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주문화원(847-3906)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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