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 1000만 시대를 견인한 류한우 단양군수(사진)가 지방자치 발전 공적을 인정받았다.
류 군수는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제5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류 군수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단체장의 비전과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 증진 및 환경보존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민선 6기 재임부터 류 군수는 단양의 미래이자 현재인 관광산업에 경영혁신 마인드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지역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관광종합개발계획(17~25년)을 수립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시설과 소백산 자연휴양림, 정감록 등 자연과 함께하는 휴양시설 등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1000만 관광의 힐링도시로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상권이 유례없는 호황을 이어 나가고 있다.
류 군수는 “군민의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수상이라 더욱 영예롭고 기쁘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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