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 전 유통 의혹 해명 불구 주가 ↓
메디톡스, 메디톡신 허가 전 유통 의혹 해명 불구 주가 ↓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7.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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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제약바이오기업 ㈜메디톡스가 자사제품 보툴리눔 톡신 제품(보톡스)인 메디톡신을 보건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기 전에 유통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

지난 10일 KBS는 메디톡스 전 직원의 증언을 토대로 해당 기업이 임상시험 기간이던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메디톡신을 공급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

이와관련, 메디톡스는 “오래전 일로 이미 식약처 조사에서 소상하게 해명한바 있다”고 밝혔으나 11일 주가에는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

한편 메디톡신은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메디톡스 매출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효자상품이라고.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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