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 키르기스스탄 경제발전 머리 맞대
韓 - 키르기스스탄 경제발전 머리 맞대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7.11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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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경영학회 심포지엄 성료 … 우호협력 방안 등 모색


이장희 학회장 주제발표 “신북방외교 연계 정부 지원 필요”
사단법인 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이장희·충북대 교수)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국립기술대학교(KSTU)에서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의 우호협력 및 경제발전 증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장희 학회장과 다이칸배바(Dyikanbaeva T.S.) 키르기스스탄 국립아카데미경제연구소장이 우호협력 증진방안과 키르기스스탄의 경제발전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장희 학회장은 주제발표 논문에서 양국 간의 경제교류활성화 방안으로 신북방외교 정책과 연계한 양국 정부차원의 교류 활성화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교통편의성 및 운송비 절감을 위해 양국 간 직항로 개설과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해 대기업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서비스업, 관광업, 건축업, 광산업, 약초업 등 투자기회를 활용할 것을 역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기업경학회의 이해영 교수(강동대), 유갑열 교수(중국 길림대), 김경애 교수(국민대), 키르기스스탄의 Adylbek uulu shumkarbek(키르기스스탄 국가투자청장), Sayakova Sonunbyubyu Shakilyevna(키르기스스탄 국립아카데미 경제연구원 교수), Cherkiov Satybaldy Turdumatovich(키르기스스탄 교육부 차관), 조정원 위원장(한국-키르기스스탄 협력위원회), Temirbek Ajykulov(키르기스스탄 경제인협의회장)등이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

(사)한국기업경영학회는 국내 경영학부문 KCI 검색지수 1위의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이 학회는 매년 춘계 및 추계학술발표대회와 함께 해외국제학술행사를 통해 학문적 연구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시행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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