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 획득 … 슈어저는 10점
류현진(32·LA 다저스)이 미국 CBS 스포츠가 진행한 전반기 각 부문 모의 투표에서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MLB)가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CBS 스포츠는 양대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등에 대한 투표를 벌여 11일(한국시간) 공개했다.
류현진은 1위표 4장, 2위표 1장을 받아 총 14점을 획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부문 1위에 올랐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1위표 1장, 2위표 3장, 3위표 1장을 받아 총 10점으로 2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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