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물놀이 한번에 즐기세요
삼림욕·물놀이 한번에 즐기세요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9.07.1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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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새달 18일까지 성수기 운영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일상을 벗어나 지역을 찾는 휴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성주산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를 운영한다.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3ha(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편백나무 숲, 황토길 등 휴식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에는 물놀이장도 운영하며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산림휴양문화 수요 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또 휴양·치유 특성화 체험관은 성주산의 사계와 역사,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2층에는 휴양관(숙박시설) 3개실을 조성해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주산의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이용해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개장하는데, 아주 무더운 날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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