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1일 진천중학교 과학관에서 청소년을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 진천의 책에 선정된 `생각한다는 것'의 저자 고병권 작가가 초빙돼 `어른이 된다는 것, 자유와 용기, 공감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병권 작가는 `노들장애학궁리소' 회원으로서 중증장애인들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위해 강연을 펼치며 터득한 다양한 삶의 지혜들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진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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