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도민체전 성공기원제 개최
진천군, 충북도민체전 성공기원제 개최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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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군수 “원활한 대회 추진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진천군이 11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성공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진천군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 진천에서 열리는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중 3일간 개최되며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전 경기가 관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 3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체육시설 및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의 시설을 보수해 만일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괴산에서 개최된 도민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해 담당부서별 추진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초 준비상황보고회를 여는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을 통해 군의 역동적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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