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파크서 옥천포도·복숭아 알렸다
한화이글스파크서 옥천포도·복숭아 알렸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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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서 옥천의 날 행사 … 김재종 군수 시구도


홍보부스 설치 관람객들에 물티슈·부채 등 나눔 활동
옥천군이 지난 11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옥천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옥천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사회단체장, 공무원들이 참가해 포도·복숭아축제 등을 홍보했다.

경기장 출입구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포도·복숭아 시식장을 열고 전단지, 물티슈,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줬다.

옥천 정순철 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김재종 군수가 시구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오는 7월 26일부터 개최되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등을 담은 옥천군 홍보동영상을 상영해 관중들에게 옥천군의 매력을 알렸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행사로 옥천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옥천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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