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후 4년 … 폐허가 된 땅 `반도'
`부산행' 후 4년 … 폐허가 된 땅 `반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1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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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돌입 … 내년 개봉 전망

 

영화 `부산행'의 속편 `반도'가 나온다. `부산행' 4년 뒤, 전대미문의 재난으로 폐허의 땅이 돼 버린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사투를 그린다.

연상호(41) 감독의 새 프로젝트로 강동원(38), 이정현(39), 권해효(54), 김민재(23), 구교환(37), 이레(13) 등이 캐스팅됐다.지난달 24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강동원은 초토화된 반도에 다시 발을 들이게 되는 `정석' 역을 맡았다. 이정현은 황폐해진 반도에서 좀비에 맞서며 살아남은 생존자 `민정'을 연기한다.

`반도'는 올해 중 촬영을 마치고 내년 개봉이 유력하다. 구체적인 개봉 일정은 촬영 이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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