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품 애용하자”
“지역상품 애용하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7.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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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비자연합, 진천군상인회 등 15개 기관과 협약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10일 전반적인 경기 부진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 및 기업과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충북사랑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는 10일 전반적인 경기 부진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 및 기업과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충북사랑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회장 노경숙·이하 충북소비자연합)는 10일 지역상품 애용 및 충북사랑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충북사랑 행복한 소비 7·7운동'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단체, 여성단체, 생산자, 판매자, 소상공인회, 시장상인회, 충청북도, 진천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충북소비자연합은 전반적인 경기 부진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워진 도내 소상공인 및 기업과 상생을 위해 `지역생산품 충북사랑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생산품 충북사랑 운동' 협약에는 충북도·진천군·진천군상인회·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대한어머니회진천지회·한국생활개선회·진천군의용소방대·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회·축산물품질평가원충북지원·한국석유관리원충북본부·진천군기업인협의회·진천상공회의소 등 15개 기관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와 각 기관은 지역생산품을 애용하고, 지역화폐 및 제로페이 사용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협약 후에는 소비자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생거진천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지역생산품 애용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충북소비자연합은 단양군, 제천시, 옥천군에서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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