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주… 정부예산 확보 활동 등 주력 계획
옥천군이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활동할 5급 대외협력관으로 10일 배긍면씨(사진)를 임명했다.
군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내 응모한 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인사위원회 면접을 통해 배협력관을 확정했다.
배 협력관은 장정언·홍문표·김관영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서울시청에 근무하다 농어촌공사 정책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군은 기존 서울세종사무소장과 함께 대외협력관을 운영함으로써 대외업무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배 협력관은 서울에 상주하며 중앙부처, 국회 등에서 옥천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중앙부처 정책자료 수집,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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