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스페인 춤 청주무대 오른다
열정의 스페인 춤 청주무대 오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7.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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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술의전당서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플라멩코

 

스페인의 열정을 예술로 감상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플라멩코'가 1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3명의 거장 기타리스트와 한 쌍의 플라멩코 댄서가 출연해 이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플라멩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춤으로 스페인을 대표하고 있다. 빠른 리듬과 현란한 기교로 대표되는 플라멩코는 춤(바일레·Baile), 기타 연주(토케· Togue), 노래(칸테·Cante) 그리고 박수(팔마스·Palmas)로 완성되는 종합예술로 즉흥적인 감정을 분출함으로써 고유한 플라멩코 관습으로 발전했다.

또 기타리스트 자비어 콜, 루이스 로비스코, 마누엘 곤잘레스와 퍼쿠션 파퀴도 에스쿠데로가 출연해 흥겨운 스페인 음악을 선사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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