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1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영동군지부에서 이우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영동군지부장 등 금융기관 대표 3명, 한일종합식품(주) 등 중소기업 대표 6명 등 영동·옥천지역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지역에서만 개최하던 종전 방식에서 탈피해 지난 연말부터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충주·제천, 지난 2월 음성지역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개최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