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 상상스타트업 캠프 30억 지원
KT&G(사장 백복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수 사례를 발굴, 사회적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KT&G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를 열어 2017년부터 3회에 걸쳐 모두 30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 캠프'는 환경보전,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 창업 준비가 된 팀을 지원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창업을 꿈꾸는 팀과 개인을 선발해 팀 빌딩 과정부터 도움을 주는 등 예비 사업가들에 집중한 점이 특징이다.
현직 창업가를 매칭 해주는 코치 전담제를 도입해 14주간 사업 아이템 분석, 벤치마킹 워크숍, 브랜딩 전략 수립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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