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유니버시아드
女 +70㎏ 개인전 정상
무제한급 `값진 은메달'
女 +70㎏ 개인전 정상
무제한급 `값진 은메달'
충북도청 유도팀 한미진(25·사진)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2019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한미진은 이번 대회 여자 +70㎏ 개인전 결승에서 아키바 마야(일본)를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미진은 무제한급에서는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여자 유도 +78㎏ 결승에서 리투아니아의 파케니테 선수를 한판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던 한미진은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한미진은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78㎏ 금메달, 무제한급 동메달을 따냈다.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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