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어르신 건강·행복 증진
농촌지역 어르신 건강·행복 증진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7.07 2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보은정보고서 농업인 행복버스 지원
6일 보은정보고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인 행복 버스 행사에서 신대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부본부장(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6일 보은정보고 대강당에서 열린 농업인 행복 버스 행사에서 신대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부본부장(가운데)이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6일 보은정보고 대강당에서 보은농협 관내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복지서비스인 농업인 행복버스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을, 농가로 찾아가는 행복버스에는 농업인 300여명이 찾아와 장수사진, 돋보기안경 등 무료복지 서비스를 받았다.

이날 행복버스에는 서울 건국대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의료진이 진료를, ㈜더스토리안경콘택트가 돋보기를, 쿤스트가 사진촬영을 맡았다.

신대순 부본부장은 “농촌지역에 어르신이 많고, 복지와 의료여건이 취약한 만큼 `행복버스'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버스 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안경,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형모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