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9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0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후 매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 해왔음을 인정받으며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약정 플랜, 안심 로밍, 멤버십 개편, T렌탈, T플랜, 0플랜, T전화 baro로밍 등 상품·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는 상품·서비스 출시 전후로 사내 구성원으로 이뤄진 품질 평가단인 `나도 평가단' 제도를 운영, 고객의 불편·불만 요소를 사전 감지해 조치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2018년 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해 각각 22년·21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전 산업 분야 통틀어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