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꿈동산 축구클럽 운영 눈길
(재)대우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주 대우꿈동산(대표 유응모)은 청주시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축구클럽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대우유소년축구클럽은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대우꿈동산 잔디구장에서 전문 코치로부터 축구의 기초 기술을 배운다.
청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지도자 추천과 유사 축구클럽과의 경기를 각각 지원한다.
지난해 6월 최순호 축구교실을 개최한 대우꿈동산은 올해 하반기에도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응모 대우꿈동산 대표는 “대우유소년축구클럽 어린이들이 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이론과 실기를 배우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과 대인관계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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