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눈길'
강동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눈길'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7.07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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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 참가 … 부스 운영
실속위주 유망학과 소개·1대 1 상담 등 큰 호응
제1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동대학교 상담부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1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동대학교 상담부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이 입시를 앞 둔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대는 지난 6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충주시 대학입시박람회'에 참가했다.

충주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충주를 중심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대학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박람회에서 강동대는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역점을 둔 양질의 진학정보와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LINC+) 참여 학과 등 실속위주의 유망학과 소개 및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9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교육부와 한국재단이 선정하는 대학혁신사업Ⅰ유형(자율협약형) 및 Ⅲ유형(후진학 선도형)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대 관계자는 “강동대 인근 충주시에서 열리는 입시박람회인 만큼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적인 대학입시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높아진 대학의 위상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2018년도 재학생 전체의 80%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며 2019학년도부터는 충북지역 신입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0학년도에도 충북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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