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위한 공동 연구
인재양성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약속
인재양성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약속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젠바디와 단국대학교 I-다산LINK+사업단 등 3자간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단국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정점규 ㈜젠바디 대표이사, 장승준 단국대학교 I-다산LINK+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 기업은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신의료기기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FDA, 유럽EMEA, 중국CFDA 등 등록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국제 규격인정을 위한 임상기술지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을 약속했다.
조종태 병원장은 “단국대학교는 생명공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메디바이오 산학협력 클러스터이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으로서 한 곳에서 교육, 연구, 개발이 이뤄지는 올인원 캠퍼스”라고 소개하며, “단국대병원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을 증진시켜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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