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LA 다저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화려한 전반기 `화룡점정'에 나선다.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질주 중인 류현진이 10승을 채운다면 압도적이었던 전반기를 한층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10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낙점된 류현진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생애 첫 올스타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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