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체국콜센터가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최 `2019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1~5일까지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보호 우수사례 공유 및 전파를 목적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이 운영하는 우체국콜센터는 `사람중심 콜센터' 운영을 핵심 추진과제로 정하고 감정노동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사내 표준서 개정, 민원 대응 매뉴얼 신설 등 직원보호를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전문기관으로부터 두 차례의 감정노동 컨설팅을 통해 건강보호 프로그램의 수준을 진단하고 업무지킴, 마음지킴, 소통지킴, 복지지킴, 성장지킴 등 건강 보호활동을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창출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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