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일정… 예수회 협력자들과 만남
김희중 대주교·염수정 추기경 예방도
김희중 대주교·염수정 추기경 예방도
아르투로 소사(71) 가톨릭 수도회 예수회 총장 신부가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소사 총장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관구 소속 예수회원들과 서강대학교를 찾고, 예수회 사도직에서 일하는 예수회 협력자들을 만난다.
교내 이냐시오 성당에서는 함께 미사를 올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도 예방한다.
예수회 31번째 총장인 소사 신부는 2016년 10월14일 선출됐다. 이후 세계 예수회를 순방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이며 예수회 최초의 남아메리카 출신 총장이다. 1966년 9월 17세의 나이에 예수회에 입회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베네수엘라 관구장을 역임했다. 2014년 예수회 로마 국제공동체 책임자로 임명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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