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장려상
증평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장려상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7.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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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수상… 맨투맨 징수기법 활용 체납액 징수

증평군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충북도내 기관표창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군 세입수입 징수율 △시·군 세외수입 징수액 증감율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맨투맨 징수기법을 통해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9명을 대상으로 과태료, 기반시설 부담금 등 체납액 징수율을 크게 끌어 올렸다.

군이 2016년 도입한 맨투맨 징수기법은 업무시스템 분산으로 인한 체납처분의 비효율성을 극복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지난 3년 간 11억원을 징수하고 결손처분 등을 통해 9억원을 정리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과태료는 지방세 납부와 달리 납무 의식이 낮아 어려움을 겪는다”며 “납세자를 위한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면서 징수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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