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자 사브르 펜싱팀 창단
대전시 여자 사브르 펜싱팀 창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7.02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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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서현선 선수 등 4명 … “전국 최고팀 육성”

 

대전시체육회가 대전 최초 여자 사브르 펜싱팀을 창단했다.

시체육회는 박일순 사무처장, 대전시펜싱협회 이준형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펜싱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펜싱팀은 지난해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전 체육 특화종목 육성 당부에 따라 대표 브랜드 종목선정을 거쳐 대전을 전국 최고의 펜싱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창단됐다.

선수단은 현재 대전시체육회 우수 선수인 권민아·서현선 선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중·고·대·일반부의 연계육성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팀을 육성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펜싱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 초석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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