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
`장애인과 함께'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7.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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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3주년 기념 행사 … 복지 향상 온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오픈 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최창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짐과 격려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창희 대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내부는 물론 한국타이어 내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기업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 “모기업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상호보완적 직무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설립됐다.

2016년 오픈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던 직원 수가 총 134명(장애인 70명, 비장애인 64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한 고용 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복지업무 중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4개의 사업을 위탁 받아 한국타이어 구성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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