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790억 집행… 목표 대비 119.85% 기록
부군수 단장으로 추진단 구성 등 실적 제고 효과
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상반기 지방재정을 집행한 결과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군수 단장으로 추진단 구성 등 실적 제고 효과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790억원을 집행해 정부 목표액 659억원 대비 119.8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신속집행 대상액 1187억원의 66.59%에 달했다.
군은 상반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 3년(2017~2019) 연속 도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집행률은 2017년 60.66%, 2018년 57.23%를 보였다.
올해 3월 기준 신속 집행률(대상액 대비)은 12.3%로 충북도내 9위에 불과 했다.
군은 앞서 4~5월 두 차례 보고회를 열고 긴급입찰 소요 기간을 줄이고 계약 금액의 70%를 선금 지급하는 등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집행 현황을 공개해 실적을 높였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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