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발자취 따라 가고싶은 한국 관광명소
BTS 발자취 따라 가고싶은 한국 관광명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7.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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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公 외국인 2만2천명 설문
1위 강릉 향호해변 버스정거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는 멤버들이 다녀간 곳으로도 이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향호해변 버스정거장(사진)'이 꼽혔다.

한국관광공사가 6월 10~24일 한국관광홍보 8개 외국어사이트에서 `BTS 발자취를 따라 가고싶은 한국 관광명소 톱10' 인기투표를 벌인 결과다. 137개국, 외국인 2만2272명이 참여했다. 여성 비율이 94.8%로 남성(5.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BTS 앨범재킷 촬영 장소인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의 향호해변 버스정거장(21.8%)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부산 다대포해수욕장(12.2%), 담양 메타세콰이어길(12.1%), 서울 라인프렌즈 이태원점(11.8%), 경기 양주 일영역(7%) 순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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