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경제 대도약 이루어낼 것”
“당진 경제 대도약 이루어낼 것”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9.07.01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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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주년 맞은 김홍장 당진시장
주민자치 확산·최다 예산 확부 주요성과 꼽아

 

“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과 항만물류 중심도시로서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있는 당진 경제의 대도약을 이루어 내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사진)이 지난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그동안 브리핑 방식에서 벗어나 파워포인트 자료를 토대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1년 동안 시정참여와 경제분야 성과로 △당진형 주민자치 확산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정책모델 구현 △역대 최다 정부예산 확보(8431억원) △6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90개 기업 6117억원 투자유치 등을 꼽았다.

`대도약'을 약속한 경제분야에서는 △석문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임기내 분양완료 △제5LNG기지 건설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6차 산업 활성화 △제2통합RPC 건립 △지역먹거리 푸드플랜 구축 △축산낙농클러스터 조성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친환경양식단지 운영 △삽교호 체류형 숙박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핵심 사업으로 제시됐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 살맛나는 당진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이 멋진 여정에 많은 신뢰와 성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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