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 공약·핵심사업 로드맵 마련
74개 공약·핵심사업 로드맵 마련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7.0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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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 1주년 맞은 장종태 서구청장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도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이 지난해 7월 민선7기를 취임 1년을 맞았다.

장 청장은 `행복동행 대전 서구' 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람을 우선하는 행정,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의 구정 방향을 정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먼저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청사진을 그렸다.

민선7기 비전과 구정 방향 및 5대 분야, 74개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4대 권역 66개 사업의 제2차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10대 전략과제 발굴 선정 및 서구 도시브랜드슬로건을 공표하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또 수준 높은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에 선정돼 대전 유일의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취업 박람회 개최, 취업 훈련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살맛 나는 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전통시장물류창고 준공과 전통시장의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 노후전선 교체 하는 등 전통시장 편익시설 확충으로 고객편의를 도모해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에 주력했다.

차별화된 평생교육 사업으로 구민 행복지수를 높였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 서람이 자치대학 운영 등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했다.

어려운 이웃, 소상공인, 어린이집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행복동행 동네마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1~2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직원을 격려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난 1년은 구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서구의 미래를 열어갈 청사진을 그린 시간이었다”며 “구민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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