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ha 규모 친환경 벌채 추진
140ha 규모 친환경 벌채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7.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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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목재 생산기반 구축 등 위해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140ha 규모의 친환경 벌채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한다.
친환경 벌채는 수림대를 최대한 존치시켜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토사 유출, 야생동물 서식처 훼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생태·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 친화적 나무베기 사업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친환경 벌채지에 경제수종을 심어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했다”며 “벌채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을 최소화 하고 국민들이 숲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ya1727@edunet4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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