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현장중심의 정책수행기관으로 거듭난다
농어촌공사, 현장중심의 정책수행기관으로 거듭난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7.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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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선포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 경영 등 비전 제시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의 안전, 농어촌의 희망과 미래, 지역공동체와의 상생,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농어촌에서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가장 높게(High) 생각하는 5개(Five) 가치로 안전·희망·미래·상생·현장경영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마련됐다.
 분야별 세부전략은 안전하고 편리한 농어촌, 농어업인의 희망과 행복 추구, 농어업의 미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장 선도, 상생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과 성과 공유,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는 현장경영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는 110여 년간 농어촌과 함께해 온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 쌓아온 기술력이 있다” 며, “기존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어 농어촌에서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공사가 사람과 현장중심의 농정수행기관으로서 농어촌 본연의 가치와 생명의 가치, 공동체와 포용의 가치를 회복하고 농어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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