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픽사 애니 최단 200만 ↑
영화 `토이스토리4'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지난 30일 누적관객 209만2038명을 기록했다.
픽사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단 기간 흥행기록이다. `코코'(2018·감독 리 언크리치·개봉 14일차 200만 돌파, 누적관객 351만3137명)보다 빠른 속도다.
개봉 첫날인 20일 14만183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 역주행을 기록한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에 밀려 24일 2위로 내려앉았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25년간 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네번째 이야기다. `우디'가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이야기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