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6.30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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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고·청주맹학교 등서
21개 종목 203명 열띤 경쟁
박재수 선수 등 42명 수상
지난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ㅇ려린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대회 입상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충북도 제공
지난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ㅇ려린 2019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식에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대회 입상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충북도 제공

 

`꿈을 위한 열정, 아름다운 도전' 2019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도내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는 충북공고,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1개 종목에 203명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정규직종인 컴퓨터수리의 박재수 선수를 비롯한 42명의 선수들이 각각 금상(16명), 은상(15명), 동상(11명)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금상 수상자 16명에게는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폐회사에서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도전에 참여해 주신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분명 여러분의 실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을 거라고 확신한다. 불굴의 의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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