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실현”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실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6.3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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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1주년 맞은 김석환 홍성군수
시 승격·내포혁신도시 지정·청사이전 기반 다져

 

홍성군 최초 3선에 성공한 김석환 홍성군수(사진)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남은 3년의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5기와 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청 수부도시 홍성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온 지난 1년간 군정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다”며 입을 열었다.

특히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홍주천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3대 현안인 시 승격, 내포혁신도시 지정, 청사이전 등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 나가는 등 홍성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명품도시화를 위한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첫 기업 `한양로보틱스'의 준공과 4개 기업 건축허가 신청 및 4개 기업 MOU 체결,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시험·기술센터 유치로 산단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뉴딜 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도 1주년 성과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남은 민선 7기 3년을 홍성군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관광산업을 확충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둬 추진하기로 약속하며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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