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군 법제화 추진 행정협의회 류한우 단양군수 초대 회장 추대
특례군 법제화 추진 행정협의회 류한우 단양군수 초대 회장 추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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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개 군(郡)이 참여한 특례군 법제화 추진 행정협의회가 류한우 단양군수(사진)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27일 단양군청에서 실무회의를 연 협의회는 초대 회장 선출, 창립총회 일정, 규약 제정과 공동협약서 작성, 협의회 운영을 위한 분담금 납부 기준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소속 지자체 실무진은 이날 류 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내달까지 협의회 규약을 확정해 8~9월 중 각 지자체 의회 승인을 받은 뒤 10월께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은 광역시·도 별 1명씩 회장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선임하기로 했으며 협의회 사무국장과 사무직원은 회장 지자체의 담당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각각 맡기로 했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특례군 도입 반영 촉구 군민서명운동, 입법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특례군 지정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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