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정 현판식
청주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정 현판식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9.06.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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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3곳 지정… 인식개선 활동·교육 선도적 참여

 

청주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청주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내수초등학교,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학교 및 치매극복기관으로 지정하고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동영상 교육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법 실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 지속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청주시 청원보건소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추진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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