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는 27일 9회 `자랑스런 영동인상' 수상자로 이동호 전 내무부장관(82)을 선정했다.
이 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가 매년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영동읍사무소에서 박세복 군수와 영동군의회 윤석진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수여식이 열렸다.
이 전 장관은 양산면 출신으로 양산초교, 영동농고 병설 중학교와 대전고교를 졸업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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