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충주서 학술세미나 개최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충주서 학술세미나 개최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6.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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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중심으로 한 중원문화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7일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노명구)는 충주시 금릉동 연구소 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중원문화의 새로운 이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중원의 등장과 변천(홍성화ㆍ건국대 교수) △중원의 옛 유물과 유적-고고학자료를 통해서 본 중원문화(한지선·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백제의 남한강 진출과 그 과정-제철기술을 중심으로(김경호·호서문화연구원) △충주고구려비의 건립 배경과 고구려 점령의 의의(전덕재·단국대)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건국대 홍 교수는 충주의 옛 지명인 `중원(中原)'이 7세기 말에 탄생했다는 연구결과 내놔 눈길을 끌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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