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오는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이상천 시장은 먼저 “제천의 변화, 발전, 화합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은 미래 제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장기적 안목 속에서 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을 크게 △다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쉼표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 등 5개 분야에 방점을 뒀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표적 사례로는 (옛)동명초 부지 활성화,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 , 지역화폐 발행, 총 472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의 성과가 꼽히고 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장,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개최, 제천문화재단 출범은 제천지역 문화관광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민선 7기 앞으로의 중점 추진과제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제천화폐 모아 확대 발행(150억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상천 시장은 “우리시가 직면해 있는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는데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