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정유진 개인전 금 … 단체전 동 2개 획득
청주시청 사격부가 19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여자10m공기소총에 출전한 김진아(28)는 250.5점을 기록하며 경기도청 금지현 선수를 제치고 올해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
정유진(37)은 봉황기 사격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 50m 소총복사와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여자 단체전은 동메달 2개를 추가하였고, 남자 선수들도 50m 권총과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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