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화약총 단체전 우승
보은고 화약총 단체전 우승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6.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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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은 은메달 … 김지우 개인전 등 메달 4개

보은고등학교(교장 고순석) 사격부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화약총 3자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화약총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김나관(3년), 김지우·서민석(2년), 윤지원(1년) 선수는 3378-102X점을 따내며 인천체고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우 선수는 개인전에 출전해 436.2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나관, 신현호(3년), 김지우, 서민석 선수는 1855.6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지우 선수가 623.8점으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245.2점으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지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화약총 3자세 단체전 금 1, 공기소총 단체전 은 1, 개인전 은 2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감독을 맡은 민주홍 교사는 “열정적으로 지도해 준 장현태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격부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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