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농업 잠재력 성장동력 발전
전통농업 잠재력 성장동력 발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6.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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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인삼 세계화 … UN 세계중요문화유산 등재 성과

 

취임 1년을 맞은 문정우 군수(사진)의 금산군정 1년은 금산발전의 잠재력을 촉발시킨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새로운 시작 활기찬 금산'이라는 군정 구호 아래 출범한 민선 7기의 군정은 금산인삼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제3기 지역균형발전사업(13개 사업, 81억원), 국도비 예산확보(142건, 1822억원), 금산인삼축제 역대최고 성적 등 역동성이 힘을 발휘했다.

특히 금산인삼 세계화 명품화, 농업 선진화, 거점형 종합개발, 명품관광, 인재육성, 우량 기업유치, 복지 안정화 등 삶의 질 변화를 꾀하면서 기대치를 높였다.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소통문화를 확장시켰고 새벽 현장행정, 군민소통위원회 및 군민감사관 운영 등 주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들이 이어졌다.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인삼약초 분야로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중요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대한민국 인삼종주지의 위상 및 국가대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수출시장도 중국,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주요 인삼소비국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마케팅이 펼쳐졌고 오는 7월초에는 프랑스를 방문해 금산인삼 유럽진출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산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은 3년 연속 500억원대 매출을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남겼고 `의료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항소심 승소 역시 군민들의 자존감을 지켜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사업은 지난해 12월 ㈜경방신약과 5필지 2만4018㎡ 신규분양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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