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화합 … 지역공동체 실현 성과”
“군민 화합 … 지역공동체 실현 성과”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6.26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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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공영관리제 도입·관광 활성화 등 역점 추진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이한 이차영 괴산군수(사진)가 군정 미래비전을 공개했다.

이 군수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은 각종 현안 해결과 함께 군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군민 의지와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그의 군정 추진 계획을 분석해 본다.



# 취임 1년 군정 성과

이 군수는 “군민의 참여로 괴산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군민 소통과 통합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저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군민이 하나로 결집하면서 큰 역할도 했다”고 강조했다.



# 공약사업 추진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2년차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미래 경제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군수는 이어 “농·축산업 첨단 스마트화, 청년농부 육성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차년 중점 추진 방안

이 군수는 “군정의 철학적 기반인 풍요, 청정, 힐링과 연계한 3대 핵심가치를 강화하면서 `젊은 괴산'을 건설 하겠다”고 공개했다.

그는 이어“경제가 선 순환하는 괴산,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괴산, 삶의 질이 높아지는 힐링괴산 건설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비전 2040년

이 군수는 앞으로 20년을 미리 바라보는 2040년 비전과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군을 대표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면서 명품 농산물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보다 크게 발전하는 괴산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며 “군민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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