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영동군수 2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박세복 영동군수 2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6.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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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
조례·공약이행 부문서 호평… 희망찬 영동 구축 박차

 

박세복 영동군수가 2년 연속`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군수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행정대상 및 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공로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과 청렴성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지자체를 표창했다.

영동군은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평가항목인 조례, 공약이행 부문에서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7기들어 1년 동안 복지, 교육, 안전, 환경, 경제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89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100% 군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공약이행 분야에서도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의 뜻을 담아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가산점을 얻었다. 특히 민선7기 영동군 공약사업은 지난해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5대 분야 73개 공약사업 중 11개 사업을 완료하고 62개 사업을 정상 추진해 이행률 36%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미래 100년 먹거리이자 영동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군민역량을 결집해 83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를 유치해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 상은 영동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민선7기 들어서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자치조례대상, 대한민국 국민대상,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 등을 수상하며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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